“4000만 유로 변수” 이강인, 토트넘 재도전…PSG 선택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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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다시 움직인다.
이강인을 향한 시선이 다시 시장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여름 이적시장을 흔들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재계약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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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흐름이 다시 움직인다. 이름은 그대로다. 이강인을 향한 시선이 다시 시장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 그리고 그 목록에 토트넘이 재등장했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여름 이적시장을 흔들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계약은 2028년까지 남아 있다. 하지만 미래는 확정되지 않았다. 재계약은 멈춰 있고, 관심은 늘고 있다.
핵심은 활용도다. 이강인은 복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좌우 측면과 중앙, 모두에서 기능한다. 왼발 킥의 질은 이미 검증됐다. 문제는 입지다. PSG 내 역할은 고정되지 않았다. 출전 시간 역시 안정적이지 않다. 이 간극이 시장을 자극했다.
토트넘이 다시 움직였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접근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조건이 다르다. ‘잔류’가 전제다. 프리미어리그 생존을 확정할 경우, 이강인에게 핵심 역할을 부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보강이 아닌 전력 축으로 보는 접근이다.

경쟁도 형성됐다. 애스턴 빌라, 뉴캐슬이 상황을 주시 중이다. 공통된 전제는 동일하다. 출전 시간이다. PSG를 떠날 경우, 즉시 활용 가능한 자원이라는 평가다. 이적료 기준선도 설정됐다. 4000만 유로 이상. 이 금액이 협상의 출발점이다.
관심은 이미 누적돼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두였다. 지난 겨울 적극적으로 접근했지만, PSG가 차단했다. 당시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 불가 자원으로 묶었다. 동시에 재계약 가능성도 열어뒀다.
하지만 현재는 정지 상태다. 이강인은 재계약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선택을 미루고 있다. 이는 곧 시장에 신호다. 잔류와 이적, 두 갈래가 동시에 열려 있다.
토트넘의 상황과도 맞물린다. 공격진 재편은 필수 과제다. 기존 보강은 제한적이었다. 사비 시몬스,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이 합류했지만 기대치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했다. 추가 카드가 필요하다. 이강인은 그 해답 중 하나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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