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러 완벽투+김도영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KIA, 시즌 첫 승 성공..LG는 개막 3연패

안형준 2026. 3. 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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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LG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는 3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시즌 첫 승에 성공했고 LG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KIA 선발 올러는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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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KIA가 LG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는 3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KIA는 선발 올러의 호투와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7-2 승리를 거뒀다. KIA는 시즌 첫 승에 성공했고 LG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KT와 개막 2연전을 모두 패한 홈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등판했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RF)-신민재(2B)-오스틴(1B)-문보경(DH)-박동원(C)-문성주(LF)-오지환(SS)-구본혁(3B)-박해민(CF)의 선발 라인업으로 첫 승에 도전했다.

역시 SSG와 개막 2연전을 모두 패한 KIA는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범호 감독은 김호령(CF)-카스트로(LF)-김도영(3B)-나성범(DH)-김선빈(2B)-오선우(RF)-윤도현(1B)-한준수(C)-데일(SS)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는 1회초부터 앞서갔다. 1사 후 카스트로가 2루타로 찬스를 만든 뒤 김도영이 적시타로 불러들였다.

KIA는 2회초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1사 후 윤도현이 안타, 한준수가 볼넷으로 출루해 찬스를 만든 KIA는 2사 후 김호령이 적시타, 카스트로가 2타점 2루타, 김도영이 2점 홈런을 쏘아올려 빅이닝을 만들었다.

KIA는 3회에도 득점했다. 김선빈과 오선우가 연속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데일이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추가했다.

LG는 7회말 2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문보경이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폭투로 2루에 진루했고 1사 후 이주헌이 안타로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오지환이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천성호가 볼넷으로 다시 찬스를 만든 LG는 최원영이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더 만회했다.

KIA 선발 올러는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올러에 이어 홍민규가 1이닝 2실점, 김범수가 1이닝 무실점, 성영탁이 1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이우찬이 1이닝, 이정용이 2이닝, 김영우가 1이닝, 백승현이 1이닝, 박시원이 1이닝을 각각 무실점으로 지켜 불펜은 무실점을 기록했다.(사진=올러)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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