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승에 '고춧가루' 유도훈 정관장 감독 "선수들 고맙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에서 펼쳐지는 프로농구 창원 LG의 조기 우승을 막은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관장은 31일 오후 7시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LG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84-74 승리했다.
LG가 이날 승리한다면 정규시즌 조기 우승을 거둘 수 있었지만, 정관장이 승리하면서 남의 잔치를 막는 데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상대 우승 확정 막아
![[안양=뉴시스] 김근수 기자 = 31일 경기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도훈 감독이 코칭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3.31. ks@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newsis/20260331213232079tsrq.jpg)
[안양=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홈에서 펼쳐지는 프로농구 창원 LG의 조기 우승을 막은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관장은 31일 오후 7시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LG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84-74 승리했다.
LG가 이날 승리한다면 정규시즌 조기 우승을 거둘 수 있었지만, 정관장이 승리하면서 남의 잔치를 막는 데 성공했다.
매직넘버를 줄이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이 3승3패가 됐지만, 15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득실 차에서 밀렸다.
이에 LG의 매직넘버는 2에서 1이 됐고, 정관장이 극적 우승을 위해선 상대가 미끄러지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안방서 펼쳐지는 상대의 잔치를 막은 것에 기뻐했다.
유 감독은 "LG가 오늘 끝내려는 집중력이 강했는데, 그걸 맞이해서 우리가 승리한 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오늘은 공수에서 모든 선수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김영현이 유기상의 움직임을 몸싸움으로 지치게 만들었고 후반에는 변준형이 유기상을 잘 막았다. 외국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한 상황에서 승리했기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며 "변준형, 박지훈의 호흡과 콘셉트가 맞아가면서 단기전에 대한 해법도 찾는 경기가 됐던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홈에서 잔치를 막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변준형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 감독은 전반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변준형을 계속해서 기용했다.
이에 그는 "단기전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를 되든 안 되든 밀고 나가야 한다"며 "3쿼터 이후 변준형이 유기상을 잘 막아줬고 박지훈과 변준형의 호흡을 우리가 무조건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변준형을 계속 신뢰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채무액 숨긴 전처에 분노…"거짓말에 돌아버린다"
- '40㎏ 감량' 홍윤화, 건강 이상 호소…"이명 때문에 잠 못 자"
- 대구 캐리어 50대女 딸·사위가 살해 후 시체유기(종합)
- '인공관절 수술' 전원주 근황 "의사 만류로 중국 못 가"
- 류이서, 시험관 시술 결심…"남편 전진 닮은 아이 있었으면"
- 다나카 김경욱 "도지코인 15원일 때 투자…폭락 경험"
- 홍서범 전 며느리 "여론 난리나니 양육비 주겠다고"
- 사유리 "아버지가 조용필과 결혼 권유…결혼 생각 있어"
- 도끼, 14년 전부터 이하이 흠모했다?
- "벚꼬ㅊ놀자?"…벚꽃축제 홍보 문자에 '부적절한 오탈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