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이적 첫 홈런+에레디아 2G 연속 홈런 폭발! SSG, 개막 3연승 질주…키움, 2실책 자멸 [인천 리뷰]
![[OSEN=인천,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를, 키움은 와일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말 1사 1,2루 SSG 김재환이 3점 홈런을 날리고 홈을 밟고 있다. 2026.03.31 / soul1014@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poctan/20260331213205663azif.jpg)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원한 홈런 2방을 앞세워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5⅓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운(⅔이닝 무실점)-김민(1이닝 무실점)-이기순(1이닝 무실점)-백승건(1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한유섬(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재환은 이적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4타점을 쓸어담았다. 에레디아도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고명준도 3안타를 몰아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를, 키움은 와일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투수 베니지아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 soul1014@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poctan/20260331213206955vxdv.jpg)
키움은 트렌턴 브룩스(1루수) 안치홍(지명타자) 김건희(포수) 이주형(중견수) 임지열(좌익수) 박찬혁(우익수) 어준서(유격수) 오선진(3루수) 최재영(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안치홍이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신인 최재영과 포수 김건희는 경기 흐름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선발투수 네이선 와일스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윤석원(⅓이닝 5실점)-전준표(⅓이닝 1실점)-박진형(1⅓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내줬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를, 키움은 와일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키움 선발투수 와일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 soul1014@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poctan/20260331213208164wtxk.jpg)
키움은 2회초 1사에서 임지열이 안타와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박찬혁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3루 찬스에서는 어준서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오선진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최재영이 안타로 출루했다. 브룩스는 좌익수 에레디아의 호수비에 잡혔지만 안치홍의 안타와 김건희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고 이주형이 1타점 진루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2사 만루에서는 임지열이 3루수 땅볼로 잡혔다.
SSG는 4회말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에레디아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서 최정과 김재환은 땅볼로 물러났지만 고명준과 한유섬이 안타를 치며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최지훈은 잘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이주형에게 잡혔다.
키움은 6회초 선두타자 이주형이 안타로 출루했다. 임지열의 희생번트와 박찬혁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어준서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를, 키움은 와일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말 SSG 선두타자 에레디아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6.03.31 / soul1014@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poctan/20260331213208382mvtr.jpg)
![[OSEN=인천,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를, 키움은 와일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말 2사 2루 SSG 한유섬의 내야땅볼때 최재영 2루수가 포구 실책한뒤 1루 송구하고 있다. 2026.03.31 / soul1014@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poctan/20260331213209708ausf.jpg)
위기를 넘긴 SSG는 6회말 선두타자 에레디아가 안타를 날렸고 뒤이어 최정이 2루타를 날리면서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재환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한유섬의 타구는 2루수 최재영이 잡았지만 스탭이 꼬이면서 송구가 늦어졌고 결국 타자주자가 1루에 살아서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2루주자 최정이 홈까지 내달려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최지훈의 2루타로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조형우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역전에 성공한 SSG는 7회에도 선두타자 대타 안상현이 2루타와 폭투로 무사 3루 찬스를 만들었다. 박성한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에레디아는 3루수 땅볼을 쳐 선행주자가 잡혔지만 최정이 비디오 판독 끝에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고 김재환은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를, 키움은 와일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말 1사 1,2루 SSG 김재환이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3.31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poctan/20260331213209905piih.jpg)
고명준의 안타와 한유섬의 볼넷으로 계속 이어진 1사 1, 2루 찬스에서 최지훈은 2루수 땅볼을 쳐 2사 1, 3루가 됐다. 최지훈의 2루 도루에는 포수 송구 실책이 나와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서 안상현의 볼넷과 박성한의 1타점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해 점수차는 9-2까지 벌어졌다. 에레디아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키움은 9회초 선두타자 박찬혁이 안타를 날렸고 어준서는 2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대타 박한결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최재영이 1타점 내야안타로 살아나가며 1사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브룩스의 타구는 크게 떴지만 담장 앞에서 중견수에게 잡혀 1타점 희생플라이가 됐다. 안치홍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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