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도 아니고"…예비경선 1시간 만에 중단

이정민 2026. 3. 31.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날부터 파행을 빚었습니다.

예비 경선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불과 1시간여 만에 중단됐습니다.

경선 파행까지 더해진 상황.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 정치·행정

[ 앵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기초단체장 예비 경선이
첫날부터 파행을 빚었습니다.

군산시장 예비경선이, 한 시간 만에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후보자의 이력이 잘못 기재된 채
ARS 투표가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선은 연기됐고, 선거의 공정성 논란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군산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은 모두 8명.

이 가운데 본경선 진출자 4명을 가리기 위한
예비 경선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권리당원 100%, ARS 전화 투표로 진행됐는데,
불과 1시간여 만에 중단됐습니다.

황당하게도 한 후보자의 직함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 CG ]
김영일 예비후보의 이력이
'전 군산시의회 의장'이 아닌 '현 의장'으로
잘못 안내된 겁니다.

[ CG ]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로 적합한 후보 1명을 선택해 주십시오.
현 군산시의회 의장, 현 군산시의회 새만금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일 후보.]

민주당 전북도당은 실무적인 착오가 있었다며
과오를 인정했습니다.

또, 앞서 진행된 투표는 모두 무효 처리하고,
예비 경선을 연기해,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다시 치르겠다는 계획입니다.

[ INT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해 가지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 도당 위원장으로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후보들은
이번 사태가 경선의 공정성을 해치고,
유권자들의 피로감을 키울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 INT ][군산시장 예비후보 (음성변조):
황당하더라고요. 이게 뭐 장난하는 게임은 아니잖아요. (투표율이) 오늘보다 내일 떨어질 수 있잖아요. 손님 맞을 준비를 했는데 오늘만 생각하고...]

공천 심사 단계부터 불거져 나온 잡음에 이어
경선 파행까지 더해진 상황.

민주당 전북도당의 안일한 선거 관리가
경선의 신뢰도를 스스로 훼손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Copyright © JTV . 무단 전재,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