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떠내려온 여행용 가방에‥"50대 한국여성 시신 발견"

변예주 2026. 3. 31. 20:4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대구 도심의 하천에서 50대 여성 시신이 든 여행용 캐리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변예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의 칠성 잠수교.

공영주차장으로 경찰차 한 대가 들어갑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칠성교 인근 신천에 수상한 여행용 캐리어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교연/목격자] "여행 가방이더라고. 가방이 이만해, 가방이 커. 작은 게 아니고‥돌 밑에 여행 가방이 있고 사람이 (주변에) 막 있더라고."

캐리어에선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여성은 대구에 사는 50대 한국인 여성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지금까지 스토킹이나 가정 폭력 등과 관련된 범죄 신고 내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확인해 봤는데 일단 관계성 범죄로 신고된 이력이 전혀 없더라고요."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해 캐리어가 버려진 장소와 시점, 숨진 여성의 행적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날 내린 비로 불어난 물을 타고 상류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변예주입니다.

영상취재: 이동삼(대구)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이동삼(대구)

변예주 기자(yeah@dgmbc.com)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11684_37004.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