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7번째 빌보드 정상에…"50년 만에 그룹 최다 1위"
[앵커]
이번주 미국 빌보드 차트는 온통 방탄소년단이 차지했습니다. 오늘은 노래가 1위에 올랐는데요.
비틀즈, 또 롤링스톤즈와 나란히 서게 된 BTS의 새 기록 강나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4년 만에 돌아온 BTS에게 타이틀곡 '스윔'은 모험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다큐 'BTS: 더 리턴' : 좀 처진다. 확실히. 기대하는 거랑 정반대로 우리가 달려가는 거 같긴 해.]
고민 끝에 받아들인 도전은 빌보드 역사를 바꿨습니다.
[방탄소년단/다큐 'BTS: 더 리턴' : 얘네들 이런 거 들고나와도 되네?]
앨범 차트에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이미 여섯 곡이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곱번째 기록을 더한 겁니다.
1958년 이 차트가 생긴 뒤 , 그룹으로 따지면 비틀즈나 슈프림스, 롤링스톤스 같은 세기의 가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빌보드는 "1979년 비지스 이후 반세기 만에 가장 많이 1위를 한 그룹이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진입하자마자 바로 1위 곡이 된 것도 빌보드 역사상 단 7%에 불과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래를 가늠하는 지표인 '핫100' 은 스트리밍과 음반 판매량 외 현지 라디오 방송 횟수도 따집니다.
올해부터 순위를 매길 때 유튜브 조회 수는 빠지면서 K팝 가수에겐 불리한 구조가 됐지만 이를 뛰어넘었습니다.
이번 앨범 '아리랑' 수록곡 가운데 10곡은 미국을 제외한 빌보드 글로벌 차트 톱10에 모두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도 썼습니다.
외신은 "오랜 공백에도 BTS의 영향력은 더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화면제공 유튜브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빅히트 뮤직·넷플릭스]
[영상취재 이완근 유연경 영상편집 유형도 영상디자인 신하경 이예원 영상자막 홍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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