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자 합천군의원 “태양광 LED 마을표지석 설치사업 재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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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신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라 선거구)은 3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해당 사업의 지속 추진을 촉구하며,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합천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7억 원을 투입해 153개 마을에 태양광 LED 표지석을 설치했으며, 설치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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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신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라 선거구)은 3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해당 사업의 지속 추진을 촉구하며,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면지역 마을 입구는 단순한 안내시설을 넘어 마을의 첫인상이자 최소한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합천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7억 원을 투입해 153개 마을에 태양광 LED 표지석을 설치했으며, 설치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설치 마을에서는 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별도의 사업계획이나 예산 편성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노후 석재 표지석은 글씨 식별이 어렵고 야간에는 위치 확인이 힘들어 방문객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어두운 마을 입구는 주민들에게 소외감을 안겨준다"며 "밤이 되면 마을이 사라진 것 같다는 주민들의 하소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LED 표지석이 설치된 마을은 시인성과 안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태양광 조명은 원거리에서도 마을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어두운 진입로를 밝혀 보행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 의원은 "표지석 하나로 마을 이미지가 현대적으로 바뀌고 주민 자부심도 높아진다"며 "외부 방문객에게도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행정의 우선순위는 주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 두어야 한다"며 "미설치 마을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중단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고, 마을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을 접목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건의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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