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참패가 약 됐다”…이재성, 초심 강조한 이유

최대영 2026. 3. 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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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이 대패의 충격 속에서 다시 출발선에 섰다.

이재성은 패배를 단순한 결과가 아닌 '전환점'으로 받아들이며 분위기 반전을 강조했다.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성은 최근 패배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번 패배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태도와 준비 과정 전반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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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이 대패의 충격 속에서 다시 출발선에 섰다. 이재성은 패배를 단순한 결과가 아닌 ‘전환점’으로 받아들이며 분위기 반전을 강조했다.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성은 최근 패배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 선수단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지만, 이를 계기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월드컵 무대에서는 더 이상 우위에 설 수 없는 만큼, 도전자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도 짚었다.

이번 패배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태도와 준비 과정 전반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경기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선수에게 경각심을 준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재성은 다음 경기부터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그는 이번 경기에서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손흥민과 이강인 역시 선발 출격이 예상되면서 공격 전개에 변화가 예고된다. 핵심 자원들이 동시에 가동되는 만큼 분위기 반전의 시험대가 될 경기다.

상대 오스트리아에 대해서는 조직력을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유럽 팀 특유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경계하며, 이에 맞서는 팀 단위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팀 특성상 선수들이 각자 다른 환경에서 모이다 보니 호흡 문제도 변수로 지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기 중 끊임없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봤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평가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월드컵을 앞두고 팀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점검할 중요한 시험 무대다. 이재성의 말처럼, 참패를 발판 삼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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