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캐리어 시신' 대구 거주 50대 여성으로 확인…경찰 "관계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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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발견된 캐리어 속 시신 신원이 5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칠성동 일대를 지나던 한 행인이 "수상한 캐리어가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캐리어 안에 담긴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경찰이 시신에서 지문과 DNA 등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변사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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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발견된 캐리어 속 시신 신원이 5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칠성동 일대를 지나던 한 행인이 "수상한 캐리어가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캐리어 안에 담긴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경찰이 시신에서 지문과 DNA 등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변사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북부경찰서는 수사팀을 구성해 여성의 거주지와 주변 관계자를 파악하고, 관련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캐리어가 발견된 일대를 비추는 CCTV가 없어 범행 정황을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천 일대를 따라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주변 방범용 CCTV 등을 확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강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우 CCTV가 부족해 수사에 난항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실제로 2023년 7월 북구 팔거천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당시에도 CCTV 부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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