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작년 영업익 2294억원…흑자 전환 “외국인 유입 덕분”

김수연 2026. 3. 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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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호텔롯데는 지난해 영업이익 229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작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상업성 고객 비중을 축소해 매출이 줄었으나, 고정비 절감과 개별자유여행객(FIT) 매출 증가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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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호텔롯데는 지난해 영업이익 229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4조7262억원으로 전년보다 6.8%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호텔 부문 매출은 6.3% 신장한 1조508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177억원으로 119.7% 늘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부문에 리조트 부문을 통합해 단일 사업부로 운영 중이다.

국내 호텔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며 실적이 개선됐다. 외국인 투숙객은 6.3% 늘었고 호텔 객실 매출은 4.1% 증가했다.

해외 호텔 매출도 세계 관광시장 회복세에 따라 11.5% 증가했다.

월드사업부 매출은 4019억원으로 5.2% 늘었고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36.4% 증가했다.

이는 포켓몬스터 등 외부 지식재산권(IP) 협업 시즌 축제와 신규 공연, 콘텐츠 도입 등을 통해 입장객을 유치한 결과라고 호텔롯데는 설명했다.

호텔롯데는 IP 관련 사업을 국내에서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면세사업부 매출은 2조8160억원으로 13.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면세점은 작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상업성 고객 비중을 축소해 매출이 줄었으나, 고정비 절감과 개별자유여행객(FIT) 매출 증가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내달 17일 인천국제공항 DF1(화장품·향수, 주류·담배) 구역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다국적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수익 중심 경영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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