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몽될라"…전쟁인데 금값 폭락한 이유 알고 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금값이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면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아시아 거래 초반 기준으로 온스당 4578.89달러(약 700만9800원)로 1.5% 상승했다.
이어 "금 가격은 약 일주일 동안 안정세를 보였고 특히 지난 27일 상승이 두드러졌다"며 "이는 미 국채 금리 하락과 함께 시장이 이란 전쟁을 경기 침체 리스크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값, 17년 만에 최대 폭락
하락세 전망

국제 금값이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면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아시아 거래 초반 기준으로 온스당 4578.89달러(약 700만9800원)로 1.5% 상승했다.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1.2% 오른 4611.30달러(약 705만9400원)를 기록했다. 금은 일반적으로 저금리에서 강세를 보이는 자산이다.
테이스티라이브 글로벌 매크로 책임자 일리야 스피박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의 군사 작전을 종료할 의향이 있다는 발언 이후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나며 금 가격이 아시아 시장에서 반등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 가격은 약 일주일 동안 안정세를 보였고 특히 지난 27일 상승이 두드러졌다"며 "이는 미 국채 금리 하락과 함께 시장이 이란 전쟁을 경기 침체 리스크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다만 금 가격은 이번 달 들어 13% 이상 하락하며 2008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달러 강세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 때문이다. 금값은 분기 기준으로는 여전히 약 5%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시장은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30일 "이란 전쟁이 경제와 물가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여지가 있다"며 "유가 상승과 같은 충격은 통상 일시적인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꿈의 기술' 현실이 됐다…'1조7000억' 몸값 폭등한 회사
- 주가 급락에 피눈물…'이럴 때 산다' 투자 고수 몰려든 곳 [마켓PRO]
- '황제주 반납' 삼천당제약, 먹는 비만약 재료 소멸에 하한가
- 삼전닉스, 한 달 만에 '473조' 날렸는데…"그래도 사라"
- "반바지라고 해서 샀더니 속바지"…당근서 벌어진 일
- 연봉 올랐다고 좋아했더니…"월급이 왜 이래" 직장인 '비명'
- '서울대-사시 최연소-김앤장 8년'…92년생 워킹맘의 파격 변신 [본캐부캐]
- 젠슨 황 "광반도체, AI 필수 기술" 언급에…우리로 7거래일째 상한가
- "꼼수 안 통하네"…14억 아파트, 11억에 물려받은 부부 '낭패'
- "폐업하려면 2억, 그저 버틸 뿐"…벼랑 끝에 선 사장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