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마라톤 2000명 집결…참가 2배↑ 생활체육 확산 신호

김동현 기자 2026. 3. 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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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넘어 외부·전 연령층 참여 확대 흐름
의성군의회, 정책 기반 지원으로 참여 저변 확대
▲ 28일 의성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앞줄 네번째부터), 박형수 국회의원, 최훈식 군의회 의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출발 전 손을 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제공

생활체육 관련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지원하고 있는 의성군의회가 참가 규모가 늘어난 의성마늘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참여 확대 흐름을 확인했다.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은 지난 28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000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약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5㎞와 10㎞ 코스로 진행됐다.

31일 군의회에 따르면 참가 인원 증가는 참여 기반 확대로 이어졌다.

군민 중심 참여에 더해 다양한 연령층과 외부 참가자의 참여가 이어지며 참여 범위가 넓어졌다.

이 같은 변화는 생활체육 참여 확대 흐름과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참가 규모 증가가 단순한 인원 확대를 넘어 참여 기반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운영 구조는 기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행사 운영과 재정 집행은 집행기관이 담당하고, 의성군의회는 직접 집행에 관여하지 않는 대신 관련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 격려와 대회 운영 지원이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의성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를 뒷받침했다.

▲ 출발 직전 무대에 선 최훈식 의장이 참가자들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제공

최 의장은 행사장을 순회하며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현장 일정을 이어갔다.

최 의장은 "참가 인원이 늘어나면서 참여 범위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군민 중심 참여에 더해 다양한 연령층과 외부 참가가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참여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여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의성군의회는 이러한 참여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여건을 점검하고 참여 기반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