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성장세 보이는 단국대 손지원 “아직 슛이 부족하지만 주저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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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원이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단국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단국대 2학년 손지원(G, 171cm)은 31일 울산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울산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35분 51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16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1점, 3점슛 단 1개에 그쳤던 손지원은 이번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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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신상민 인터넷기자] 손지원이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단국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단국대 2학년 손지원(G, 171cm)은 31일 울산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울산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35분 51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16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팀의 82-52 승리를 이끌었고, 단국대는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손지원은 승리 후 “이겨서 기쁘다. 준비했던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건 아쉽다. 후회가 더 많이 남는 경기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출전 시간이 길었던 만큼 기회가 많았다. 노마크 찬스도 많았고, 팀적으로도 나를 위한 찬스도 많았는데, 그 상황에서 슛을 성공시키지 못한 부분은 부족했다. 수비가 강점인 팀인데 수비에서도 다부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아쉽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손지원은 팀 내 최다인 35분 51초를 소화했고, 그가 올린 3점슛 3개는 팀 내 최다였다. 트리블더블까지 3어시스트가 부족할 정도로 훌륭한 기록을 남겼음에도 앞서는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시즌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1점, 3점슛 단 1개에 그쳤던 손지원은 이번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개막 2경기 만에 평균 11.5점, 3점슛은 4개를 성공시키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백지은 단국대 감독 역시 손지원을 향해 “활약이 좋아졌다. (손)지원이는 공격적으로 좋다. 작년보다 더 공격적인 농구를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손지원은 “동계 훈련 기간 동안 강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서 속공을 전개하는 데 강점이 있다”며 “슛이 많이 부족하다. 그런 부분은 감독님께서도 잡아주고 계신다. 찬스가 났을 때도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던지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성장의 비결을 들려줬다.
대학 무대 최정상을 향해 시선을 쏟고 있는 단국대다. 손지원 역시 “우리의 팀컬러가 정적인 농구보다는 빠르고 정확한 농구다. 계속해서 달리는 농구를 하면서 슛을 정확히 넣는 것이 중요하다. 발 빠르게 다부진 수비도 더해지는 농구를 하면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_신상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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