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영입 포기한 이유 있었다"…최악 데뷔전→일본 대어 맞나, '예상 ERA 6.20' 실패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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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와 함께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이마이 타츠야의 데뷔전이 씁쓸한 평가 속에 마무리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입성한 이마이는 3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2.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최종적으로 영입을 포기했고, 이마이는 결국 휴스턴과 계약을 맺었다.
매체는 "개막 초반 흐름을 보면 다저스의 판단이 옳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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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큰 기대와 함께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이마이 타츠야의 데뷔전이 씁쓸한 평가 속에 마무리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입성한 이마이는 3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2.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내용이 아쉬웠다. 총 74구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36개에 불과했다. 제구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이마이 역시 긴장을 인정했다. 경기 후 “조금 긴장했다.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였다”며 데뷔전 특유의 압박감을 털어놨다.
하지만 현지 평가는 냉정했다.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는 “구위 자체는 문제가 없다. 그의 재능은 분명하다”면서도 “문제는 빠른 공 제구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데뷔전 긴장으로 치부하기엔 수치가 심상치 않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수비 영향을 배제한 투수 지표인 FIP는 5.21, 향후 평균자책점을 예측하는 SIERA는 6.20으로 나타났다. 리그 평균이 약 4.0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확연히 높은 수치다.
특히 볼넷과 탈삼진 수치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난 점이 우려를 키운다. 매체는 “이 경우 단순한 긴장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제구 불안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마이를 둘러싼 또 다른 시선도 눈길을 끈다. 그는 이번 오프시즌 LA 다저스의 관심을 받았던 투수다. 하지만 다저스는 최종적으로 영입을 포기했고, 이마이는 결국 휴스턴과 계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팬사이디드는 의미심장한 해석을 내놨다. “다저스와 아스트로스 모두 같은 투수를 주목했지만, 다저스는 영입을 포기했다. 그들은 무언가를 알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다저스는 대신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중심으로 선발진을 구성했고, 시즌 초반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매체는 “개막 초반 흐름을 보면 다저스의 판단이 옳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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