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2연승 이끈 단국대 백지은 감독 “현재는 70%, 더 공격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백지은 감독은 "작년에는 언니들이 궂은일이나 수비에서 강하게 해줬다. 그 공백을 2학년과 주희가 채워주고 있다. 궂은일과 수비가 떨어질 거라 걱정했는데 (손)지원이와 주희가 잘 채워주고 있다"며 "우리의 농구가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다. 주희, 지원, 소율이는 공격력이 더 강하다. 작년보다 더 공격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 100%는 아니지만, 70~80% 정도 맞춰진 상태다"며 이번 시즌 단국대의 팀컬러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울산/신상민 인터넷기자] 단국대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단국대는 31일 울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울산대와의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경기에서 82-52로 이겼다.
김성언(18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과 김소율(17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손지원(16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류가형(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까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백지은 단국대 감독은 경기 후 “승리했다는 건 좋지만, 선수들이 초반에 집중하지 못해 본인들이 해야 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한 건 아쉽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국대는 류가형과 손지원, 조주희의 활약을 앞세워 12-0까지 앞섰고 1쿼터를 15-9로 마쳤지만 이 과정에서 백지은 감독은 선수들을 향해 크게 질타했다.
백지은 감독은 이에 대해 “(양)인예가 주전 가드인데 오늘(31일)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김)소율이가 먼저 뛰기는 했지만, 평소에는 이런 상황은 거의 없다. 어제(30일) 결정한 부분이었다. 그러다 보니 연습할 겨를이 부족했다. 소율이는 코트에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플레이를 보였다. (조)주희는 개막전 때 잘했는데 오늘은 안일하게 했던 플레이에 대해 강하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손지원과 김소율은 개막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데 이어 홍현서도 이번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2학년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건 이번 시즌 목표가 뚜렷한 단국대에게 무척 고무적이다.
백지은 감독은 “3학년이나 4학년이건 주축 선수들은 본인들이 마음가짐만 제대로 잡으면 개막전 경기력이 나오는 선수들이다. 2학년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려고 하는 과정에서 2학년 선수들의 활약도 나아졌다”고 흡족함을 표했다.
정규리그 우승은 한 차례도 없는 단국대는 지난 시즌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고, 이번 시즌에는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 백지은 감독 역시 개막전 승리 후 “정규리그 우승을 꼭 해보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백지은 감독은 “작년에는 언니들이 궂은일이나 수비에서 강하게 해줬다. 그 공백을 2학년과 주희가 채워주고 있다. 궂은일과 수비가 떨어질 거라 걱정했는데 (손)지원이와 주희가 잘 채워주고 있다”며 “우리의 농구가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다. 주희, 지원, 소율이는 공격력이 더 강하다. 작년보다 더 공격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 100%는 아니지만, 70~80% 정도 맞춰진 상태다”며 이번 시즌 단국대의 팀컬러를 전했다.
개막 2연승을 달린 단국대는 16일 순위 경쟁 상대인 수원대와 만난다. 목표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한다.
백지은 감독은 “앞서 상대했던 두 팀은 빅맨이 없는 스몰맨 팀이었기 때문에 빅맨 농구를 했다. 수원대는 인사이드가 더 강한 팀이다. 그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 기용 계획에 대해서도 고민이 더 필요하다”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