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침몰시킨 경희대 김현국 감독 “실점 줄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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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연세대의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다.
경희대는 3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75-53으로 승리했다.
김현국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잘해줬다. 연습한 대로 잘됐다. 상대 실점을 줄였던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본다. 턴오버도 적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겼다"고 총평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는 17점차를 뒤집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이날은 초반부터 달려간 완승을 챙긴 경희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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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경희대가 연세대의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다.
경희대는 3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75-53으로 승리했다. 경희대는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경희대의 완승이었다. 1쿼터부터 연세대의 턴오버를 10개(팀 턴오버 포함) 유도했고, 7개의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20-10으로 앞섰다. 최종 기록은 공격리바운드 22개, 턴오버 유도 20차례.기세를 이어간 경희대는 후반전 외곽포 폭격까지 더했다. 연세대에 최악의 졸전을 선사한 경희대였다.
김현국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잘해줬다. 연습한 대로 잘됐다. 상대 실점을 줄였던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본다. 턴오버도 적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겼다”고 총평했다.
이어 “김수오가 외곽 수비도 되고, 그런 부분에서 우리는 올 스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비를 좁혔다 나가는 부분들을 많이 연습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고, 슛이 안 들어가도 공격리바운드를 잘 잡아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상대 연세대는 이주영과 김승우가 3x3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결장했다. 이 공백을 파고든 경희대였다.
김현국 감독은 “이주영이 없기 때문에 상대 가드를 잡으려고 맞춰서 준비했다. 최영상에서 파생되는 플레이를 잘 제어했다”고 만족했다. 직전 경기 10점 9어시스트를 기록한 최영상은 이날 0점 1어시스트 1스틸에 그쳤다. 턴오버는 4개였다.
시즌 첫 경기에서는 17점차를 뒤집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이날은 초반부터 달려간 완승을 챙긴 경희대다.
김현국 감독은 “동계훈련 끝나고, 올라왔다고 생각했다. 동국대를 어렵게 이겼지만, 그 승리 이후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생각한다. 건국대, 고려대 차례로 상대하는데 앞으로도 좋은 경기 할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4강에 올라가서 결승까지도 가보는 것이 목표다. 나머지는 기도하고 준비하는 것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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