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Tm&s 박성열·KTcs 이창호·밀리의서재 정재욱···KT그룹사 대표 인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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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신임 KT 대표가 취임 직후 그룹사 대표 인선에도 속도를 낸다.
통신 유통 전문법인 KTm&s에는 박성열 전무가, KTcs에는 이창호 전무가, KT밀리의서재에는 정재욱 전무가 각각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밖에 박 대표 직속으로 배치된 실장급 인사로는 김동훈 전 기자협회장이 홍보실장( 전무), KTis 대표를 지낸 이선주 전무가 인재실장, 데이터 전문기업 엡실론 대표를 지낸 민혜병 전무가 재무실장(CFO)로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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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박윤영 신임 KT 대표가 취임 직후 그룹사 대표 인선에도 속도를 낸다. 통신 유통 전문법인 KTm&s에는 박성열 전무가, KTcs에는 이창호 전무가, KT밀리의서재에는 정재욱 전무가 각각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일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의 사임으로 혼란을 겪은 KT스카이라이프 대표에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정용 전 KTcs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박 대표 직속으로 배치된 실장급 인사로는 김동훈 전 기자협회장이 홍보실장( 전무), KTis 대표를 지낸 이선주 전무가 인재실장, 데이터 전문기업 엡실론 대표를 지낸 민혜병 전무가 재무실장(CFO)로 각각 선임됐다.
3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사 조직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본사 및 그룹사 임원들도 대거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KTm&s로는 박성열 강북강원본부장 전무가 이동해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강북강원본부장 외에도 전남전북광역본부장 등 KT그룹 내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사업을 주로 담당했다.
콜센터 전문법인 KTcs 대표로는 이창호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 전무가 이동해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토목공학 학사 졸업한 이 전무는 구현모 전 KT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바 있다.
박현진 전무가 본사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공석이 된 KT밀리의서재 대표로는 정재욱 부산경남광역본부장 전무가 내정됐다. 1972년생인 정 전무는 경희대 경영학 학사·연세대 정보미디어 MBA 학위를 받았다. 그는 구 전 대표 시절 CEO지원담당 비서팀장과 CEO지원담당 1팀장 등도 역임했다.
또 조일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공석이 된 KT스카이라이프 대표로는 지정용 전 KTcs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 전 대표는 박윤영 대표 취임 직후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재무실·인재실·SCM실·CR실·홍보실·감사실 등 주요 조직의 수장도 전면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KT의 자금을 책임지는 재무실장(CFO)에는 민혜병 전무가 선임됐다. 민 전무는 1969년생으로 KT에서 BTO단 BTO기획담당 상무, 기업사업전략본부장 상무, 전략기획실 사업조정담당 상무, 전략기획실 경영기획담당 상무,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 상무 등을 역임한 B2B 분야 전문가다.
그는 김영섭 전 KT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된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해 엔터프라이즈전략본부장도 맡았다.
전략실장에는 허태준 KT 엔터프라이즈부문 법인사업본부장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보임됐다. 인재실장에는 IT 서비스 계열사 KTis를 이끌던 이선주 전무가 선임됐으며, SCM실장(옛 구매실장)에는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권혜진 전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이 선임됐다.
전무급으로 격상된 홍보실장에는 한겨레신문 출신인 김동훈 전 한국기자협회장이 선임됐다. 기존 홍보실을 이끌던 이정우 상무는 인재실 산하 ESG추진담당으로 보직 이동이 이뤄졌다.
CR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보를 지낸 한형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가 내정됐지만,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선임되지 않고, CR실 산하 정책협력그룹장을 맡게 된 박철호 상무가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신임 법무실장으로는 송규종 부사장이 선임됐다. 1969년생인 송 신임 법무실장은 부산대 법학 학사 학위를 받고 부산대 법과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는 대검찰청 공안기획관과 국가정보원 감찰실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변호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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