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내 머릿속엔 5선발로 낙점했다, 돌아와도…” 이숭용 믿고 기다린다, SSG 5선발은 1R 루키에게[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내 머릿속엔 5선발로 낙점한 상황이었다.”
SSG 랜더스 우완 신인 김민준(19)이 어깨가 좋지 않아 잠시 쉰다. SSG는 31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김민준이 검진결과 우측 어깨 근육 미세손상(그레이드 1) 소견을 받았다. 약 3주간 재활기간을 가진 뒤 재검진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을 조율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민준은 대구고를 졸업하고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김민준이 신인 치고 경기운영과 제구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이숭용 감독은 과감하게 5선발을 맡길 작정이었다.
그런 김민준은 12일 시범경기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2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했고, 20일 시범경기 인천 LG 트윈스전서 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26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서도 4.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돌풍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 경기 후 어깨에 부담을 느꼈고, 검진결과 잠시 쉬게 됐다. 이숭용 감독은 지난 28~29일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 2연전서도 김민준이 어깨에 불편함이 있다고 소개했고, 5선발 구상을 다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숭용 감독은 31일 인천 키움전을 앞두고 “신인은 솔직히 전력에 그렇게 플러스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김민준은 정말 갖고 있는 게 좋다. 마운드에서 투구하는 모습, 갖고 있는 고점의 가치, 경기운영을 보면 어린 친구지만 조금 더 많이 성장할 것 같은 선수다. 나도 그렇고 구단 입장에서도 최대한 천천히 좋은 몸을 만들면 좋겠다. 일단 건강한 몸이 제일 중요하니까 가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라고 했다.

4월말~5월 초 복귀가 예상된다. 이숭용 감독은 “지금 내 머릿속엔 5선발로 낙점한 상황이었다. 돌아오면 선발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했다. 김민준이 데뷔와 함께 엄청난 기회를 잡을 듯하다. 선수는 감독과 구단으로부터 전폭적으로 기회를 받을 때 잘해야 한다. 물론 건강이 우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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