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4월 2일 ‘전쟁 추경’ 시정연설…26조원 신속 처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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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오는 4월 2일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일정을 전하며,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26조2000억원 규모 추경안의 방향성과 긴급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지난해 6월(2차 추경안), 11월(2026년도 예산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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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오는 4월 2일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일정을 전하며,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26조2000억원 규모 추경안의 방향성과 긴급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의 신속한 심의·의결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경안은 ‘전쟁 추경’으로 불리며,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는 예산이 포함됐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재원도 함께 반영됐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MBC ‘뉴스 외전’에 출연해 “이번 시정연설에서 추경이 국민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자,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재정 정책임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 처리뿐 아니라 국민 통합과 초당적 협력, 외교·안보 및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공감대 형성도 당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지난해 6월(2차 추경안), 11월(2026년도 예산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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