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에도 월드컵 뛰는 제자가 흐뭇한 안첼로티…“세상 어디에도 모드리치만한 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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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애제자' 루카 모드리치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4월 1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올랜드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
모드리치는 안첼로티 감독 체제 후반부부터 체력을 관리받으면서도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이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모드리치는 AC밀란,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지휘봉을 잡으며 각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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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애제자’ 루카 모드리치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4월 1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올랜드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 브라질은 27일 열린 프랑스전에서 1-2로 패배했다.
브라질 입장에서는 완벽한 모의고사 상대다. 이미 ‘월드컵 우승 후보’ 프랑스를 상대로 1-2로 패배하며 쓴 맛을 본 브라질의 다음 상대는 크로아티아. 가뿐하게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고, 최근 공식전 9경기 무패 행진(8승 1무)을 달리며 순항 중이다.
크로아티아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 안첼로티 감독은 한 선수를 찾았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숱한 영광을 함께 누렸던 모드리치가 그 주인공. 모드리치는 2012년부터 2025년까지 무려 14년간 레알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월드클래스’로 명성을 떨쳤다.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도 ‘믿을맨’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3년~2015년, 2021년~2025년까지 두 차례 레알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 때마다 주축이 된 선수가 모드리치였다. 모드리치는 안첼로티 감독 체제 후반부부터 체력을 관리받으면서도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이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모드리치는 AC밀란,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지휘봉을 잡으며 각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안첼로티 감독은 오랜만에 만난 제자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모드리치는 완성형 미드필더로, 경기장 어느 위치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내가 지도해본 선수 중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정말 경이로운 프로페셔널이다. 그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세계 어디에도 모드리치와 같은 선수는 없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안첼로티 감독의 칭찬대로, 모드리치는 여전히 ‘유일무이한 클래스’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밀란에 입성하자마자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드리치는 어느덧 40세의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레알 말년 시절과는 달리 선발로 나와 대부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상당한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크로아티아의 ‘주장’으로서 그라운드를 누빌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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