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조원 추경안, 국회 제출…李 대통령, 다음달 2일 시정연설

김성은 기자 2026. 3. 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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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시정연설에 나서 이른바 '전쟁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의 빠른 국회 통과를 당부한다.

이 대통령이 이번 시정연설에 나서는 것은 이날(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이 빠른 시일 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에 협조를 구하기 위함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지난해 6월 추경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난해 11월에는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직접 시정연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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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시정연설에 나서 이른바 '전쟁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의 빠른 국회 통과를 당부한다.

3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다음달 2일 시정연설에 나선다. 시정연설이란 정부의 예산 편성이나 정책에 대한 정부 입장, 국정 전반 등을 설명하는 연설을 뜻한다.

이 대통령이 이번 시정연설에 나서는 것은 이날(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이 빠른 시일 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에 협조를 구하기 위함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총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확정했다. 추경 예산안은 △고유가 부담 완화 10조1000억원 △민생 안정 2조8000억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2조6000억원 △지방재정 보강 9조7000억원 △국채 상환 1조원 등으로 이뤄졌다. 또 추경안은 이날 국회에 제출됐다.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국회는 정부안에 대해 오는 7~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시정연설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지난해 6월 추경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난해 11월에는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직접 시정연설에 나섰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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