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18점' 만족 못하는 사령탑, '8타수 무안타' 김재환은 감쌌다 "이제 2경기 했다"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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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진 않죠. (고)명준이, (박)성한이, (조)형우 3명이 괜찮고 그 외의 선수들은..."
김재환은 "투수들이 너무 어렵게 투구를 했고 칠 수 있는 공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그러다가 실투 하나 들어온 것엔 조금 늦기도 하다보니 본인이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 계속 평정심을 유지하라고, 괜찮다고 했다. 하나만 나오면 된다는 걸 본인도 알고 있더라. 아무래도 (안 좋은 공을) 골라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는데 칠 수 있는 것만 편안하게 치라고 얘기했다. 이제 2경기 했지 않나. 앞으로 142경기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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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점이었던 타선이 개막시리즈부터 폭발했음에도 사령탑은 만족하지 못했다. 아직은 더 올라와야 할 선수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SSG는 지난 28일과 29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 개막시리즈에서 7-6, 11-6 2연승을 달렸다.
무엇보다 이틀간 18점을 몰아친 타선의 활약이 반가웠다. SSG는 지난해 최강 불펜을 앞세운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보여줬지만 팀 타율(0.256)은 8위,
이숭용(55) SSG 랜더스 감독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타선에 득점(609)도 9위로 약했다. 투수진의 활약이 아니었다면 가을야구도 꿈꾸기 어려웠을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단순히 2승이라는 결과보다도 그 과정에 더 눈길이 간다. 그럼에도 이 감독은 만족하지 못했다. 아직 타격감을 더 끌어올려야 하는 선수들이 많다며 "에레디아도 그렇고 (최)정이도, (김)재환이도 그렇고 이제 (한)유섬이도 돌아오고 (정)준재도 더 올라올 것이라고 본다. 그러면 공격력이 더 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아무래도 유섬이가 6번에 들어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차이가 있다. 빨리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SSG 타선의 가장 큰 변화는 김재환의 영입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넓은 구장인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홈런왕에도 올랐던 통산 276홈런의 김재환은 2년 최대 22억원에 SSG로 이적했다. 포지션 중복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특유의 장타력이 되살아난다면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로 판단했다.
개막 후 2경기에선 침묵했다. 9타석에 들어서 8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삼진을 5개나 당했다. 자칫 무안타가 길어진다면 타격 페이스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감독은 "아니, 나올 것이다. 본인도 인천이 홈구장이다보니 조금 욕심 부리는 것도 있지만 평정심을 찾고 안타나 홈런이 하나 나오면 잘 칠 것"이라고 믿음을 나타냈다.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었다는 것이다. 김재환은 "투수들이 너무 어렵게 투구를 했고 칠 수 있는 공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그러다가 실투 하나 들어온 것엔 조금 늦기도 하다보니 본인이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 계속 평정심을 유지하라고, 괜찮다고 했다. 하나만 나오면 된다는 걸 본인도 알고 있더라. 아무래도 (안 좋은 공을) 골라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는데 칠 수 있는 것만 편안하게 치라고 얘기했다. 이제 2경기 했지 않나. 앞으로 142경기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을 상대한 KIA 투수진에선 폭투도 나오기도 했다. 이 감독은 "그럴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3,4,5번 중심의 타자들에겐 쉽게 들어가지 않지 않나. 주자가 있는 상황이면 어렵게 승부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서 잘 골라내야 실투가 들어오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엇박자가 나는데 저는 그렇게 크게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굳은 신뢰를 보였다.
인천=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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