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모저모] 서현옥 평택시장 예비후보, ‘2035 평택특례시’ 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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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민주·58)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2040 평택특례시' 계획을 5년 앞당긴 '2035 평택특례시'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31일 "급변하는 산업·도시 경쟁 시대에 5년을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반도체 산업 회복과 함께 인구·지역경제가 상승 곡선을 그리는 지금이 평택 성장 궤도를 결정할 분기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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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민주·58)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2040 평택특례시' 계획을 5년 앞당긴 '2035 평택특례시'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31일 "급변하는 산업·도시 경쟁 시대에 5년을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반도체 산업 회복과 함께 인구·지역경제가 상승 곡선을 그리는 지금이 평택 성장 궤도를 결정할 분기점"이라고 진단했다.

첫 번째 핵심 과제는 '에너지 자립 특구 조성'이다. 서 예비후보는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로 대표하는 평택 산업 구조상,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에너지 구조 전환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세부 계획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인프라 구축 ▶반도체산업 RE100 대응 공급 체계 마련 ▶에너지 생산·저장·관리 통합 시스템 구축을 내놨다. 평택을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에너지 자립은 환경 정책을 넘어선 산업 생존 전략"이라며 "에너지를 안정감 있게 공급하지 않고선 반도체 중심 도시의 지속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에너지 인프라 확충으로 대규모 투자 조건을 갖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항, 미군기지 경제권을 포함한 기본 자산에다 에너지 자립 특구를 더해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논리다.
이를 실현할 과제로 ▶피지컬 AI 기반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청년 농업인 유입 ▶골목상권 '1골목 1브랜드' 도시재생을 제시했다. 그는 "대기업 투자가 늘어도 일자리를 외부 인력으로만 채운다면 진정한 지역 성장이 아니다"며 "반도체에서 AI, 스마트농업에서 골목상권까지 기술과 성과가 선순환해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모든 전략을 관통하는 원칙으로 '시민 체감'을 꼽았다. 그는 "평택은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지만 시민 일상에서 성장을 느끼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산업, 에너지, 교통, 복지 전반을 개편해 시민 삶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정치는 계획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말보다 실행으로 평택 미래를 앞당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댔다.
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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