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잠 못 잤다” 치리노스 걱정에 밤잠 설친 염갈량, 이상 없음 소견에 ‘함박웃음’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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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잠 못 잤어요."
LG 염경엽(58) 감독이 일요일 저녁에 밤잠을 설쳤다.
LG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IA전을 치른다.
염 감독은 31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치리노스 때문에 일요일 저녁에 잠을 못 잤다"며 "검사하자마자 나에게 연락하라고 그랬다. 그래서 아침에 연락받았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훨씬 마음이 홀가분해졌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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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잠 못 잤다”
이상 없음 소견…4월3일 키움전 등판 예정
31일 가볍게 불펜피칭도 소화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일요일에 잠 못 잤어요.”
LG 염경엽(58) 감독이 일요일 저녁에 밤잠을 설쳤다. 개막 2연패 때문은 아니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3)가 걱정돼서다. 다행히 부상은 아니다. 여러모로 선발 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단 한숨을 돌린 염 감독이다.
LG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IA전을 치른다. 홈에서 열린 KT와 개막 2연전에서 모두 패한 LG다.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상황. KIA전 승리가 절실한 이유다.

개막 2연패에 더해 또 하나의 걱정거리가 있던 LG다. 바로 치리노스의 몸 상태다. 개막전 선발 등판했는데 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투구 직후 허리 불편함을 얘기했다. 30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이상 없음 소견을 받았다. 염 감독도 웃었다.
염 감독은 31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치리노스 때문에 일요일 저녁에 잠을 못 잤다”며 “검사하자마자 나에게 연락하라고 그랬다. 그래서 아침에 연락받았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훨씬 마음이 홀가분해졌다”며 미소 지었다.

부상이 없는 만큼, 예정대로 다음 로테이션에 등판한다. 4월3일 고척 키움전이다. 염 감독은 “안 좋으면 하지 말라고 했는데, 오늘 불펜피칭도 가볍게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더 던지라고 해도 안 될 상황이긴 했는데, 그래도 그날 빨리 뺐던 게 다행”이라며 “본인이 2회 때도 던질 수 있다고 얘기하더라. 2아웃 잡고 나서 허리가 약간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본인이 확 누르지 못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구속도 전체적으로 떨어졌다”고 돌아봤다.

현재 LG 선발진에서는 손주영이 빠진 상황이다. 팔꿈치 염증에 이어 옆구리 미세 손상이 생겼다. 4월 말은 돼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불펜 자원인 라클란 웰스를 선발로 끌어다 쓴다. 치리노스까지 빠졌으면 타격이 클 뻔했는데, 이 위기는 넘겼다.
한편 2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LG는 이날 KIA를 상대로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승 청부사’ 앤더스 톨허스트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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