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의혹→과거 파묘' 황석희, '손절' 시작되나…'유퀴즈' 비공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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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성범죄 전과 의혹에 휩싸인 스타 번역가 황석희를 향한 방송계와 영화계의 발 빠른 '손절'이 시작됐다.
이는 전날 디스패치를 통해 황석희의 과거 성범죄 이력이 보도된 이후, 시청자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내린 즉각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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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충격적인 성범죄 전과 의혹에 휩싸인 스타 번역가 황석희를 향한 방송계와 영화계의 발 빠른 '손절'이 시작됐다.
3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채널에 게시되어 있던 황석희 출연분의 클립 영상과 다시보기 콘텐츠를 전면 비공개 처리했다. 이는 전날 디스패치를 통해 황석희의 과거 성범죄 이력이 보도된 이후, 시청자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내린 즉각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30일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2005년 강제추행치상 및 상해 혐의, 2014년 수강생을 상대로 한 준유사강간 혐의 등 총 세 차례의 성범죄 이력이 있으며, 두 차례 유죄 판결을 받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2005년 춘천에서 발생한 사건은 길 가던 여성들을 잇달아 추행하고 지인들에게 폭력까지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황석희는 개인 계정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짧은 입장문만을 남겼다. 그는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나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에 대해서는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힌 상태다. 그러나 정작 과거의 구체적인 범행 사실에 대해서는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영화계 역시 그와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측은 황석희가 번역가로 참여한 것과 관련해 "보도를 접하고 당황스럽다"며 "향후 그와의 협업이나 추가적인 홍보 계획은 전혀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동안 '데드풀', '어벤져스' 시리즈 등 수많은 할리우드 대작을 번역하며 '초월 번역'의 대명사로 불렸던 황석희, 이번 파장을 두고 향후 어떤 대응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황석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채널 '최성운의 사고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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