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목표는 월드컵 우승, 일본 축구는 세계적 수준"...모리야스 감독, 잉글랜드전 앞두고 강한 포부 밝혀

신동훈 기자 2026. 3. 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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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일본의 야망을 드러냈다.

잉글랜드전을 앞두고 모리야스 감독은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 만나는 건 매우 기대되는 일이다. 힘든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이 된다"라고 말하면서 "일본 축구가 세계적인 수준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의 발전을 인정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 좋다. 세계 최고 수준인 잉글랜드와 대결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며 어려운 싸움을 하면서 이겨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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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일본의 야망을 드러냈다. 

일본은 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 3월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일본은 영국에서 3월 A매치 기간을 보내고 있다. 스콧 맥토미니, 존 맥긴 등이 선발로 나온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1-0으로 이긴 일본은 잉글랜드와 대결한다.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실험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는데 경기력 면에서도 스코틀랜드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1-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전을 앞두고 모리야스 감독은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 만나는 건 매우 기대되는 일이다. 힘든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이 된다"라고 말하면서 "일본 축구가 세계적인 수준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의 발전을 인정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 좋다. 세계 최고 수준인 잉글랜드와 대결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며 어려운 싸움을 하면서 이겨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일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다크호스로 평가 받을 것이다. 잉글랜드는 확실한 우승후보다. 다크호스로 나서 우승을 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현재도, 미래도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나와야 한다. 그런 목표를 갖는 것이 중요하"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이야기도 꺼냈다. 모리야스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축구 유학을 간 적이 있다. 당시 브라이언 롭슨이 선수단에 있었고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이었다. 그곳에 내가 갔을 때 '일본인이 축구를 해?'라는 말을 들었다. 이제는 월드컵에 매번 나가는 팀이 됐고 조별리그를 돌파해 토너먼트에 올라갈 수 있는 저력을 갖췄다. 계속 도전한다면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잉글랜드에 대해선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한 후 선수들의 장점을 이끌어내면서 고강도 압박을 하는 팀이 됐다.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잉글랜드의 강점을 잘 끌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훌륭한 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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