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탁구 남녀 간판’ 장우진·신유빈, ITTF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나란히 ‘완승’

이종호 기자 2026. 3. 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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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남녀 '에이스'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이 나란히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 랭킹 10위 장우진은 31일 마카오에서 열린 남자 월드컵 단식 8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만의 창위안(76위)을 게임 점수 3대0(12대10 13대11 11대8)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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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단식 조별리그 첫 경기서 나란히 승리
장우진. 사진 제공=월드테이블테니스

한국 탁구 남녀 ‘에이스’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이 나란히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 랭킹 10위 장우진은 31일 마카오에서 열린 남자 월드컵 단식 8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만의 창위안(76위)을 게임 점수 3대0(12대10 13대11 11대8)으로 꺾었다.

이번 월드컵은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탁구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대회다. 남녀 48명의 선수가 출전해 3명씩 16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조 1위만 16강에 오를 수 있다.

장우진은 일본의 우다 유키아(27위)와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야 16강행 티켓을 얻는다.

신유빈. 사진 제공=월드테이블테니스

세계 13위 신유빈도 앞서 열린 여자 단식 10조 조별리그에서 린다 베리스트룀(62위·스웨덴)에게 3대0(11대4 11대2 11대5)으로 완승했다.

신유빈은 정지안(34위·싱가포르)과 마지막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노린다.

이달 중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8강에 올랐던 신유빈은 베리스트룀을 맞아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3개의 게임 동안 상대에게 단 11점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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