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탈세 의혹' 논란 알고도 모른척인가…김선호 대놓고 샤라웃 "열정과 내공 느껴"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배우 김희애가 탈세 의혹에 휘말린 김선호의 연극 무대를 직접 찾아 응원했다.
김희애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학로 NOL 테아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비밀통로: INTERVAL'을 관람한 후기를 전했다. 그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던 인상적인 공연이었다"며 "김선호 배우의 열정과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의 연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트렌치코트에 모자를 더한 차림으로 공연장 앞 포스터를 배경 삼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로 공연을 찾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을 통해 쌓은 친분이 이번 공연 관람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희애는 JTBC 드라마 '골드디거'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선호는 '비밀통로'에서 동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해당 작품은 오는 5월 3일까지 공연된다.
앞서 김선호는 1인 법인 설립 및 정산 구조와 관련해 조세 회피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법인을 서울 용산 자택 주소지에 두고 가족을 임원으로 등재해 급여를 지급하거나,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선호 측은 "과거 전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은 적은 있으나, 현재는 법인 운영을 중단했고 행정적 폐업 절차도 마무리 단계"라고 설명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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