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U12, 대만 전국 소년 농구대회 글로벌부 3위 입상

조형호 2026. 3. 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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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국 유소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우리은행 주니어가 3위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홍현재 원장)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일대에서 열린 '제58회 2026 대만 전국 소년 농구대회' 글로벌 U12부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린 우리은행이었지만 한 끝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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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대만 전국 유소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우리은행 주니어가 3위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홍현재 원장)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일대에서 열린 ‘제58회 2026 대만 전국 소년 농구대회’ 글로벌 U12부에서 3위에 올랐다.

한국 팀 중 유일하게 글로벌 남자 초등부에 나선 우리은행은 예선부터 압도적 전력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예선 두 경기 모두 두 자릿 수 점수 차로 승리하며 4강에 직행했다.

지난해 대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린 우리은행이었지만 한 끝이 부족했다. 4강에서 외국 팀을 상대로 조우진의 10점을 곁들인 우리은행이 리드를 가져가는 듯했으나 막판 상대에 역전을 허용하며 32-38로 졌다.

비록 결승 진출 실패라는 아쉬움은 남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민의 12점과 조우진의 9점 등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우리은행은 대만 HHPS와의 3, 4위전에서 33-26으로 승리했다. 각국 정상급 클럽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였다.

대회 후 홍현재 원장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언어는 달랐으나 서로 존중하며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의 중요성을 느꼈고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 대회 일정 외에도 대만 관광지를 방문하며 좋은 추억도 쌓았다.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감도 확립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 원장은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산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단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은행 유스 클럽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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