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파워' 박성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출격…"한국 경기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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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프로 골프 선수 중 가장 많은 팬덤을 거느린 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올해부터 더 시에나 그룹이 운영하는 더 시에나 라이프 의류를 입는 박성현은 국내 개막전을 치른 뒤 LPGA 엡손투어(2부)를 뛴다는 계획이다.
상금왕 홍정민은 "국내 개막전은 시즌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현재 컨디션과 샷 감이 좋은 만큼 정확도를 더욱 끌어올려 '톱10'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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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막전후 美 2부투어서 재도약 준비
이달 초 개막전 우승자 임진영 비롯해
통산 10승 도전 이예원…유현조·홍정민 총출동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 여자 프로 골프 선수 중 가장 많은 팬덤을 거느린 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시즌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선다.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우승자인 임진영을 비롯해 통산 10승에 도전하는 이예원, 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 유현조, 상금왕 홍정민, 신인왕 서교림 등이 출전한다.
여기에 방신실, 노승희, 박현경, 이가영, 이다연, 김민선 등 지난 시즌 상위권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선수는 초청 선수로 출전하는 박성현이다. 올해부터 더 시에나 그룹이 운영하는 더 시에나 라이프 의류를 입는 박성현은 국내 개막전을 치른 뒤 LPGA 엡손투어(2부)를 뛴다는 계획이다.
박성현은 KLPGA 투어 통산 10승, LPGA 투어 7승(메이저 2승)을 기록하며 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지만 어깨 부상 등으로 LPGA 투어 시드를 잃었다. 올해는 엡손투어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박성현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현재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며 차분하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전 우승자인 임진영은 “우승 직후 감사 인사로 바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국내 개막전에서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돼 기쁘다. 샷 감은 완벽하지 않지만 컨디션이 좋아 지난 대회의 좋은 흐름을 이어 최대한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예원은 “국내 개막전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며 “컨디션과 샷 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톱10’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시즌 대상 수상자 유현조는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큰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시즌 초반인 만큼 준비한 것을 믿고 차근차근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상금왕 홍정민은 “국내 개막전은 시즌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현재 컨디션과 샷 감이 좋은 만큼 정확도를 더욱 끌어올려 ‘톱10’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신인들의 도전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2승을 기록한 김민솔은 “국내 개막전이라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욕심내기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시드 순위전 수석 양효진은 “프로 데뷔전이라 긴장되지만 기대도 크다”며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장타력과 당당한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세영, 김가희, 김지윤, 최정원, 성은정 등 유망주들이 신인상 경쟁에 나서고 유현주, 이제영, 박아름, 송지아 등이 추천 선수로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가열리는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은 긴 파5홀과 까다로운 핀 위치로 난도가 높게 설정될 전망이다. 특히 마지막 3개 홀은 핀 위치에 따라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커, 막판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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