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5년 전통 ‘수난절 세족식’으로 섬김과 사랑 실천[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6. 3. 31.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기독교 절기기 중의 하나인 수난절을 맞아 31일 명지대학교에서 세족식이 열렸다.

2001년 부터 시작된 세족식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으며 명지대학교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족식은 교수들이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며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대학 공동체 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 인문대 캠퍼스에서 수난절을 기념해 교수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이 열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기독교 절기기 중의 하나인 수난절을 맞아 31일 명지대학교에서 세족식이 열렸다. 2001년 부터 시작된 세족식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으며 명지대학교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족식에 앞서 교수와 학생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세족식은 교수들이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며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대학 공동체 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모래예술이 영상을 통해 나오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인문 캠퍼스에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오전 11시, 낮 12시, 오후 4시와 5시, 4월 1일 오후 7시 30분 등 총 9회에 걸쳐 세족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48명의 세족 위원이 참여하며, 약 3,000명의 학생이 함께할 예정이다.
31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 인문대 캠퍼스에서 수난절을 기념해 교수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이 열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자연 캠퍼스에서는 4월 1일 오전 11시와 낮 12시 두 차례 세족식이 열리고, 10명의 세족 위원과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할 예정이다.
31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 인문대 캠퍼스에서 수난절을 기념해 교수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이 열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한영근 교학부총장이 학생의 발을 씻겨준 뒤 양말을 신겨주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세족식에는 임연수 총장을 비롯해 한영근 교학부총장 등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임연수 총장을 비롯해 교수진과 학생들이 세족식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세족식을 통해 대학 공동체가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