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로 교체했어야” 지적 받았던 이정후, 샌디에이고전서 또 무안타..타율 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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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초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3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3차전 패배 후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인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양키스 좌완 불펜 팀 힐을 상대로 이정후를 교체하지 않은 것을 토니 비텔로 감독의 실책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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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의 초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3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6번 우익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또 한 번 무안타 경기를 치른 이정후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를 상대로 2회 첫 타석에서 땅볼을 기록했다. 낮은 공 3개에 땅볼 아웃을 당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제구 난조를 보인 뷸러를 상대로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리고 후속타자들이 안타를 기록해 득점까지 올렸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완 데이빗 모건을 상대로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우완 론 마리나시오를 상대로 삼구삼진을 당했다.
볼넷 1개를 기록하는데 그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077까지 떨어졌다. 지난 경기에서 2루타 1개를 기록했지만 시즌 첫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다.
샌프란시스코는 뉴욕 양키스와 홈에서 치른 개막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다. 3차전 패배 후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인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양키스 좌완 불펜 팀 힐을 상대로 이정후를 교체하지 않은 것을 토니 비텔로 감독의 실책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NBC는 "이정후는 빅리그에서 좌완을 상대로 겨우 OPS 0.599를 기록했다. 힐은 좌타자를 상대로 피 OPS 0.444인 투수다. 헤라르 엔카나시온 같은 타자를 기용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정후의 타격감이 좋았다면 나오지 않았을 지적. 스프링캠프에서는 뜨거운 타격을 선보였지만 개막과 함께 식어버린 타격감이다. 혹평은 이어질 수 밖에 없게 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3-2 승리를 거뒀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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