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5점 →후반 24점’ 패배 속에서도 이어진 해먼즈의 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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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션 해먼즈(200cm, F)의 후반 반등에도 현대모비스는 웃지 못했다.
이어 해먼즈는 김보배(202cm, C)를 상대로 앤드원을 얻어냈고, 3점슛을 더하며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이끌었다.
3쿼터 연속 11점을 비롯해 14점을 올린 해먼즈를 중심으로, 현대모비스는 63-70으로 4쿼터를 맞았다.
해먼즈는 베이스라인 중거리슛을 통해 1점 차로 격차를 줄였고, 덩크슛을 추가하며 이날 처음으로 현대모비스의 역전(79-78)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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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션 해먼즈(200cm, F)의 후반 반등에도 현대모비스는 웃지 못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81-90으로 패했다. 이날의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4연패에 빠졌으며, DB와의 시즌 맞대결을 1승 5패의 열세로 마무리 지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초반부터 DB의 기세에 밀렸다. 이선 알바노(182cm, G)와 헨리 엘런슨(207cm, F)에게 도합 2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팀의 득점을 책임져야 할 해먼즈도 전반 5점에 그치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해먼즈는 후반 들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서명진(188cm, G)과 픽앤팝을 통해 3점슛을 성공했고, 공격 리바운드로 지킨 공격권을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해먼즈는 김보배(202cm, C)를 상대로 앤드원을 얻어냈고, 3점슛을 더하며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이끌었다. 3쿼터 연속 11점을 비롯해 14점을 올린 해먼즈를 중심으로, 현대모비스는 63-70으로 4쿼터를 맞았다.
해먼즈는 뱅크슛으로 4쿼터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는 흐름 속, 흐름을 현대모비스 쪽으로 끌고 왔다. 해먼즈는 정효근(202cm, F)를 앞에 두고 강력한 인유어페이스 덩크슛을 꽂으며 코트의 분위기를 띄웠다. 덩크 직후 내려오는 과정에서 U파울이 선언되며 흐름은 잠시 끊어졌지만, 해먼즈는 다시 힘을 냈다.

해먼즈는 베이스라인 중거리슛을 통해 1점 차로 격차를 줄였고, 덩크슛을 추가하며 이날 처음으로 현대모비스의 역전(79-78)을 이끌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정효근에게 3점슛을 내주며 다시 리드를 뺏겼고, 이선 알바노(182cm, G)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해먼즈의 이어진 3점슛 시도는 림을 외면했고, 이후 골밑 득점을 추가했지만 승부는 이미 기운 시점이었다.
해먼즈는 이날 29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DB를 상대로 5경기 평균 29.4점을 올렸던 만큼,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후반에만 24점을 몰아넣으며 초반 벌어졌던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막판 집중력에서 밀렸고, 해먼즈의 분전은 결국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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