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장난인가… 폰세 쓰러진 날 와이스는 2이닝 무실점 호투

심규현 기자 2026. 3. 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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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한화이글스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폰세는 5년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쓰러진 반면 와이스는 불펜으로 나와 2이닝을 깔끔히 막아냈다.

공교롭게도 이날 와이스와 함께 2025시즌 한화의 돌풍을 이끈 폰세는 5년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수비 도중 무릎을 다치는 부상을 겪고 2.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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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5시즌 한화이글스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폰세는 5년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쓰러진 반면 와이스는 불펜으로 나와 2이닝을 깔끔히 막아냈다. 

ⓒ연합뉴스 AP

와이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6 MLB 정규리그 홈경기 8회초 등판, 2이닝 무실점 무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의 깔끔한 투구를 보여줬다. 휴스턴은 8-1 승리를 거뒀다.

와이스는 2025시즌 폰세와 함께 한화의 선발투수로 활약, 30경기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거뒀다. 와이스는 이후 휴스턴과 1년 260만달러 계약을 맺고 금의환향했다. 2027년 휴스턴이 옵션을 실행할 경우 최대 100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와이스는 당초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예상됐으나 시즌 초반은 불펜투수로 시작하게 됐다. 첫 경기에서 피홈런을 하나 허용했으나 1이닝 1실점으로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마친 와이스는 이날 두 번째 등판에 나섰다.

와이스는 8회초 올라와 선두타자 마르셀로 메이어에게 볼넷을 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삼진 2개와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실점 없이 8회를 막았다. 와이스는 9회 다시 올라왔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연합뉴스 AFP

공교롭게도 이날 와이스와 함께 2025시즌 한화의 돌풍을 이끈 폰세는 5년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수비 도중 무릎을 다치는 부상을 겪고 2.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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