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스틱인베스트먼트 신임 CEO에 곽동걸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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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는 곽동걸 부회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스틱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가 미리캐피탈로 변경된 이후 추진되는 경영 체제 개편의 일환이다.
미리캐피탈은 소유와 경영 분리 원칙을 기반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곽 신임 CEO는 지난 1999년 도용환 회장의 스틱인베스트먼트 창업 시부터 동행한 '스틱맨'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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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겸직…경영진 책임경영 강화 차원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신임 CEO [사진=스틱인베스트먼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Edaily/20260331145907863fxrb.png)
이번 인사는 스틱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가 미리캐피탈로 변경된 이후 추진되는 경영 체제 개편의 일환이다. 기존 창업자 중심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미리캐피탈은 소유와 경영 분리 원칙을 기반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곽 신임 CEO는 지난 1999년 도용환 회장의 스틱인베스트먼트 창업 시부터 동행한 ‘스틱맨’으로 꼽힌다. 스틱의 모든 투자를 함께 한 투자 전문가로, 회사의 핵심 성장 전략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특히 사모투자(PE) 시장에서 축적된 딜 소싱 역량과 포트폴리오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투자 확대 △투자 포트폴리오 고도화 △기관투자가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LP 발굴 및 글로벌 펀딩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스틱인베스트먼트 100% 자회사인 스틱벤처스도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보라 전무가 신임 대표로 선임됐고 정근호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정 대표는 그간 스틱벤처스에서 초기 기업 투자와 주요 포트폴리오 발굴을 주도해 온 핵심 인력이다. 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투자 실행과 회수 경험을 쌓아왔다.
연세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물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모레퍼시픽과 대신증권·한화투자증권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7년 스틱인베스트먼트를 거쳐 스틱벤처스에 합류했다.
허지은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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