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 뒤 22년 동안 부산역 누적 이용객 2억6299만7000여 명

염창현 기자 2026. 3.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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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개통 22년 만에 누적 승객 12억30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부산역 이용객은 올해 3월 25일까지 2억6299만7000여 명에 이르렀다.

3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004년 4월 1일 운행을 시작한 KTX에는 12억3315만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는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 운행이 확대되는 등 KTX가 가는 곳이 증가하자 전국 노선의 탑승객은 역대 최대인 연간 9271만여 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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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탑승객은 2026년을 기준으로 할 때 4만1000여 명
전국적으로는 2004년 4월 1일 첫 운행 후 12억3000만 명 돌파
KTX.


KTX가 개통 22년 만에 누적 승객 12억30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부산역 이용객은 올해 3월 25일까지 2억6299만7000여 명에 이르렀다.

3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004년 4월 1일 운행을 시작한 KTX에는 12억3315만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를 우리나라 인구 5000여만 명으로 환산하면 한 사람이 24번 이상 탄 셈이다. 올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25만4000여 명이다. 2004년 개통 당시(7만2000여 명)와 비교하면 3.5배 늘었다. 특히 지난해는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 운행이 확대되는 등 KTX가 가는 곳이 증가하자 전국 노선의 탑승객은 역대 최대인 연간 9271만여 명에 이르렀다.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2025년 수능 첫 주말인 11월 15일(토)이었다. 35만1000여 명이 탑승했다. 서울~부산 구간에는 하루에 2만여 명이 이용했다. 개통 초(1만5000여 명)에 비해 1.3배가량 증가했다. 부산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4만1000여 명이었다.


KTX는 2004년 개통 때 경부선과 호남선 20개 역에서 출발·도착했다. 현재는 경부·호남·경전·전라·동해·강릉·중앙·중부내륙선 등 8개 노선, 86개 역에서 오간다. 총운행거리는 7억4000km다. KTX가 정차하는 시·군은 같은 기간 16곳에서 60곳으로 3.8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말에는 동해선(부전~강릉)에 서 KTX가 하루 6회(상·하 3회) 운행을 개시했다. 부전~청량리 간 중앙선 KTX가 오가는 횟수도 하루 6회(상·하 3회)에서 18회(상·하 9회)로 늘었다. KTX가 지나가는 곳의 면적을 합치면 41,297.1㎢다. 대한민국 전체의 41.1%에 해당한다.

한편 코레일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2027년부터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320) 17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 열차에는 충전이 가능한 휴대폰 거치대가 고객 눈높이에 맞게 설치된다. 또 객실 밖 통로에도 모니터가 있어 입석 고객들이 정차역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객실 및 화장실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 아울러 코레일은 2032년 본격적인 운행을 목표로 차세대 고속차량 도입도 준비 중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320㎞로, 현재 열차(시속 300km)보다 더 빠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KTX를 통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국토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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