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도 4~5월 국제선 14회 감편…"항공유 가격 급등 영향"

임찬영 기자 2026. 3. 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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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한 아시아나항공이 일부 노선의 단발성 감편에 나선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까지 국제선 4개 노선의 항공편 총 14회(왕복 기준)를 줄이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일정에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들에게 변경되는 항공편 일정을 알림톡·문자·이메일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중동 정세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에 따라 감편을 결정했다"며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감편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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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박정호 기자 =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오르면서 비용 부담이 커진 항공사들이 운항편을 줄이고 요금을 인상하는 등의 대책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30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기하는 항공기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6.3.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박정호 기자

최근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한 아시아나항공이 일부 노선의 단발성 감편에 나선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까지 국제선 4개 노선의 항공편 총 14회(왕복 기준)를 줄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천-캄보디아 프놈펜 2회(5월 19·28일) △인천-중국 창춘 7회(4월 14·17·21일, 5월 6·9·13·16일) △인천-중국 하얼빈 3회(4월 15·20·22일) △인천-중국 옌지 2회(5월 8·15일) 등 일정으로 운항을 중단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일정에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들에게 변경되는 항공편 일정을 알림톡·문자·이메일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인접 일자 항공편의 경우 대체 항공편 제공과 수수료 면제 등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중동 정세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에 따라 감편을 결정했다"며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감편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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