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볼넷’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꺾고 시즌 첫 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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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출루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프란시스코는 3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2회 초 2사에서 첫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144㎞ 체인지업을 당겨쳤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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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패 이후 첫 승…이정후, 3타수 무안타 1볼넷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출루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프란시스코는 3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개막 시리즈에서 3연패를 기록했던 샌프란시스코는 적지에서 1점 차 승부를 펼친 끝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정후는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볼넷으로 한 번 출루하기는 했지만 안타 생산을 하지 못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077(13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2회 초 2사에서 첫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144㎞ 체인지업을 당겨쳤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 1루에선 뷸러의 바깥쪽으로 빠지는 너클 커브를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2사 1, 2루에서 패트릭 베일리와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안타가 터지자 홈으로 들어왔다.
이정후는 6회 초 1사에선 샌디에이고 세 번째 투수 데이비드 모건의 시속 132.6㎞짜리 커브를 밀어 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8회 초 2사에선 샌디에이고 네 번째 투수 론 마리나치오의 바깥쪽 148.2㎞의 포심 패스트볼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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