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자 이어 시래기 피자…맘스터치, 이번엔 ‘김풍 매직’

박연수 2026. 3. 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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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왔네요. 마음 속으로는 400개 메뉴를 만들고 싶었지만, 줄이고 줄여 최상의 제품 4개를 선보였습니다."

31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중구 맘스터치 연구소에서 만난 김풍 작가는 '김풍 야매 컬렉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현장에는 김풍 작가 특유의 발상이 담긴 이색 메뉴들이 테이블을 채웠다.

김 작가는 "평소 손님이 오거나 가족들과 함께 먹었던 메뉴"라며 "시래기와 버섯 등 한식 재료를 활용해 밥처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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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피자·치킨 전 메뉴에 ‘김풍스러움’
셰프 컬렉션 흥행…600만개 판매 신기록
김풍 작가가 31일 서울 중구 맘스터치 연구소에서 열린 ‘김풍 야매 컬렉션’ 미디어 시식회에서 메뉴를 설명하고 있다. 박연수 기자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진짜 나왔네요. 마음 속으로는 400개 메뉴를 만들고 싶었지만, 줄이고 줄여 최상의 제품 4개를 선보였습니다.”

31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중구 맘스터치 연구소에서 만난 김풍 작가는 ‘김풍 야매 컬렉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맘스터치는 내달 7일 출시를 앞두고 신메뉴를 처음 공개했다.

현장에는 김풍 작가 특유의 발상이 담긴 이색 메뉴들이 테이블을 채웠다. 솜땀 오이피클이 담긴 싸이버거, 시래기 페스토가 올라간 피자, 파인애플이 더해진 치킨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메뉴들이 잇달아 나왔다. 대중이 기대하는 ‘김풍다운’ 메뉴들이다.

김풍 작가는 “마음껏 해보라는 제안을 받아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풀어낼 수 있었다”며 “단순히 한 끼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먹는 순간 자체가 ‘이게 뭐지?’하는 반응과 재미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별도의 요리 공간이 없는 그는 약 두 달간 맘스터치 연구소를 오가며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김 작가가 꼽은 최애 메뉴는 ‘매직풍 피자’다. 시래기 페스토를 베이스로 불고기, 누룽지 토핑이 올라간 피자다. 김 작가는 “평소 손님이 오거나 가족들과 함께 먹었던 메뉴”라며 “시래기와 버섯 등 한식 재료를 활용해 밥처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피자가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 메뉴는 끝까지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며 “이탈리아 사람도 놀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맘스터치가 다음달 7일부터 판매하는 ‘김풍 야매 컬렉션’ 2종. 박연수 기자

매직풍 버거에는 쏨땀 오이피클과 땅콩버터 소스가 만나 ‘김풍 매직’을 구현했다. 싸이버거와 비프버거 2종으로 구성했다. 그가 좋아하는 고추기름인 ‘풍추기름’을 더한 땅콩버터 소스에 쏨땀 오이피클이 어우러졌다. 고소함과 매콤·상큼함이 조화를 이룬다.

매직풍 빅싸이순살도 의외의 메뉴다. 맘스터치 순살치킨인 빅싸이 순살이 파인애플 소스와 코코넛 플레이크가 만났다. 매콤한 삼발 디핑소스가 일종의 ‘킥’이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업 외에도 셰프 컬렉션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에드워드 리와, 올해는 후덕죽 셰프와 손을 잡았다. 반응은 뜨겁다.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은 치킨버거와 비프버거 매출을 각각 53.2%, 60.7% 올렸다. 출시 시점부터 연말까지 600만개가 판매되며 내부 신기록까지 세웠다. 후덕죽 셰프 컬렉션도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전국 1490개에 달하는 가맹점도 기대감이 크다. 소비자 유인과 매출 증진이 계속되고 있다. 맘스터치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 맛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김은영 맘스터치 대외협력그룹 그룹장은 “셰프 컬렉션은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맘스터치 연구소에 김풍 야매 컬렉션 광고가 설치됐다.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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