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 나온 2030억 MF 미래에 관해 입 열었다…"현재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전부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내 시선은 월드컵에 향하고 있다."
이적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이 현재 이적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앤더슨은 2024년 7월 노팅엄으로 적을 옮긴 뒤 날개를 펼쳤다. 지난 시즌 42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노팅엄의 돌풍을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에 성공했으며 노팅엄에서도 4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고 있다.
앤더슨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팀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팅엄은 앤더슨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약 203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된 앤더슨은 31일(한국시각)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기 미래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당연히 이번 여름에 월드컵이 있기 때문에 내 모든 시선은 그곳을 향하고 있다"며 "잉글랜드를 위해 뛰고 있고, 지금 내 가슴엔 잉글랜드 엠블럼이 달려 있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전부다"고 말했다.
대표팀 주전 욕심에 관해 앤더슨은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노팅엄에서의 시즌이 남아 있다"며 "남은 경기가 많고 그때까지 시간도 충분하다. 수준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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