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기소 국조특위, 쌍방울 김성태·대장동 김만배·서민석 변호사 등 증인 채택

이기주 kijulee@mbc.co.kr 2026. 3. 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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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대장동 사건 관련자인 김만배·남욱·정영학 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그의 변호인인 서민석 변호사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대장동 사건을 수사한 엄희준·강백신 검사 등은 지난 25일 회의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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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토론 도중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이 퇴장해 자리가 비어 있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대장동 사건 관련자인 김만배·남욱·정영학 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이 포함된 국정조사 증인 추가 명단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그의 변호인인 서민석 변호사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대장동 사건을 수사한 엄희준·강백신 검사 등은 지난 25일 회의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바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당시 도지사인 이재명 대통령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대신 지급했다는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습니다.

김 씨와 남 씨, 정 씨는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화천대유 측에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각각 징역 8년과 징역 4년,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특위는 다음 달 1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16일 대장동·위례 신도시 사건, 21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28일에는 종합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9일에는 '연어 술파티 의혹'이 제기된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의 구치감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11549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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