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김현우 외곽 폭발’ 한양대, 명지대 잡고 2연승... 중앙대도 상명대 꺾고 2연승 (종합)

김채윤 2026. 3. 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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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30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명지대를 67-61로 꺾었다.

한양대는 이날 김현우가 3점 5방 포함 18점을 올렸고, 손유찬(19점), 강지훈(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2승을 채웠다.

한양대가 한때 점수 차를 벌리는 듯했지만, 명지대는 장지민의 외곽포와 이태우의 속공으로 격차를 다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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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한양대가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30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명지대를 67-61로 꺾었다.

한양대는 이날 김현우가 3점 5방 포함 18점을 올렸고, 손유찬(19점), 강지훈(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2승을 채웠다.

경기 초반 한양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김현우의 외곽슛이 초반 흐름을 끌어올렸고, 손유찬과 김재원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균형 잡힌 공격을 펼쳤다. 명지대도 장지민을 중심으로 버티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쿼터에서도 흐름은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한양대가 한때 점수 차를 벌리는 듯했지만, 명지대는 장지민의 외곽포와 이태우의 속공으로 격차를 다시 좁혔다.

한양대는 김현우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다잡았고, 류정열과 강지훈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다시 리드를 유지했다. 한양대는 7점 차(34-27)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끝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의 수비 집중력이 높아졌다.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앞서나간 건 한양대였다. 손유찬이 공격에서 중심 역할을 하며 연속 득점을 만들어냈고, 김재원과 김현우도 외곽에서 지원을 보탰다.

명지대는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고, 한양대는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명지대의 반격이 거셌다. 공격 리바운드를 앞세워 기회를 늘렸고, 내외곽을 넘나들며 점수 차를 빠르게 좁혔다.

한양대는 4쿼터 막판 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정현진의 골밑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고, 이어진 수비 성공 이후 손유찬이 자유투를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한편, 안성에서는 중앙대가 상명대를 상대로 40점 차(86-46) 승리를 챙겼다. 중앙대는 일찍부터 승리를 결정지었다. 고찬유가 12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정세영도 11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상명대는 송정우가 14점 6리바운드, 한영기가 8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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