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란, 中東 알루미늄 시설 타격…알루미늄주 장중 상한가
김동섭 2026. 3. 31. 14:20

[대한경제=김동섭 기자]이란의 중동지역알루미늄 생산시설 타격으로 수급 불안이 가중되면서 국내 증시 알루미늄 관련 종목들이급등하고 있다.
31일 오후 2시3분 현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선알미우가29.98% 상승한 1만66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조일알미늄(29.97%),남선알미늄(29.96%), 삼아알미늄(29.08%)등 알루미늄 관련 종목주들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사이 이란이 중동 지역 알루미늄 생산시설을 타격하면서 알루미늄 가격 상승 기대감이 투자심리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중동의 양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와 알루미늄 바레인은 이란의 드론, 미사일 공격으로 생산시설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세계 알루미늄 생산량에서 중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9%다.
이에 알루미늄 국제가격 지표인 런던금속거래소의 알루미늄 선물가격은 30일(현지시간) 전장보다 5.5% 상승한 톤(t)당 349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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