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7살 때 잘못한 일”…이혁재, 기자 ‘반성 안 하냐’ 질문에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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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년 정치인 오디션 심사위원 위촉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이혁재(52)가 자신을 취재했던 두 기자의 상반된 태도를 언급했다.
이혁재는 최근 국민의힘 청년 비례대표 공개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초빙 받아 참여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17년 전 폭행 사건 등의 이력이 있는 이혁재가 심사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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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국재시장’에는 ‘논란의 중심 이혁재! 제가 직접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혁재는 “4년을 넘게 방송을 안 했으니, 난 연예인이 아니고 자연인”이라며 “국민 녹을 받는 사람도 아니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사람도 아닌데 ‘폭행 사건 일으켰던 사람을 왜 초대하냐’고 그러면, 난 어디 가서 살라는 거냐”라고 토로했다.
이혁재는 최근 국민의힘 청년 비례대표 공개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초빙 받아 참여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17년 전 폭행 사건 등의 이력이 있는 이혁재가 심사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어 “내가 ‘취재 때문에 전화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사람들이 이혁재한테 너무 가혹한 것 같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 같다’면서 위로를 해줬다”라고 예상치 못한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이와 달리 자신에게 반성을 요구하는 기자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전화를 한 기자에게) 나이를 물어봤더니 20대라고 했다. 그래서 ‘당신이 7살, 8살 때 잘못을 했던 건데, 반성을 안 하냐고 하면 제가 어떻게 해야 되냐’고 말했다”면서 “통화한 기자의 말투에서 ‘사회에 나오지 말라’는 느낌이 들더라. 그럼 나는 이제 어디 가서 살라는 거냐”라고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이혁재는 당 측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사퇴 의사를 내비쳤으나, 당 지도부의 독려로 심사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현재의 능력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199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혁재는 ‘스타 골든벨’ 등 예능에서 활약했으나, 2010년 1월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24년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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