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차 전환 속도…자동차부품 R&D 체계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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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모빌리티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재편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부품 제작부터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끌 핵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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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자율차·UAM까지 확대…산업 생태계 다변화 추진

대구시가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모빌리티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재편한다. 단순 지원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대구시는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UAM(도심항공교통), 드론 등 미래모빌리티 전 분야 기술 확보에 나선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 산업을 미래차 중심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축이다.
2016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324억 원을 투입해 55개 과제를 지원하며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어 왔다. 특히 '대구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산업 전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사업 운영 방식에서도 변화가 이뤄진다. 기술 개발 속도에 맞춰 과제를 단년도 중심으로 전환해 짧은 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유도하고 우수 과제에는 차년도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해 연속 성장 구조를 설계했다.
평가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지원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을 반영해 '서면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 일정 기준 이상 접수 시 발표 평가 이전 단계에서 과제를 선별한다. 이를 통해 최종 선정 단계의 검증 강도를 높이고 사업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연구개발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전문 PM(Project Manager) 제도도 운영된다. 박사급 전문가가 과제 기획부터 수행,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기술 완성도와 실질적인 사업화 연계를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부품 제작부터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끌 핵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4억 원 규모로 6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며 최종 선정은 심사를 거쳐 6월 중 확정된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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