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전재수 수사, 특검은 덮고 경찰은 뭉개고… 의지조차 안 보여"

김주희 2026. 3. 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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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면담하기 위해 의장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만남은 우원식 의장 주도로 추진 중인 개헌안과 관련해 국민의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수사 속도에 대해 "고장난 사법 잣대"라고 지적했다.

31일 장 대표는 자신의 SNS에 "민주당 전재수 의원, 까르띠에 시계 받고 현금을 받았어도, 버젓이 부산시장 선거전을 뛰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장 대표는 "특검은 덮고 경찰은 뭉개고, 의원회관 서류를 갈아 없애도, 하드디스크를 밭두렁에 버려도, 수사할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13개 혐의 김병기 의원, 성추행 혐의 장경태 의원까지. 여당은 '슬로우 슬로우', 야당은 '퀵퀵', 고장난 사법 잣대,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