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90일’ 르브론, 최고령 트리플더블 ‘펄펄’···21점·10R·12AS ‘돈치치 빠진’ 팀 3연승 견인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자신의 최고령 트리플더블 기록을 갈아치우며 3연승을 이끌었다. 루카 돈치치가 징계로 빠진 경기에서 제대로 존재감을 보였다.
LA 레이커스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과 홈경기에서 제임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120-101로 완승을 거뒀다.
제임스는 21점·10리바운드·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41세 90일에 기록을 작성하며 자신의 NBA 최고령 트리플더블 기록을 또 경신했다. 이번 시즌 3번째이자 NBA 통산 125번째트리플더블로 이 부문 5위를 지켰다. 돈치치가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결장한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간 레이커스는 시즌 49승째(26패)를 신고하며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지켰다.

레이커스에는 ‘킹’이 건재했다. 초반부터 몸놀림이 가벼웠다. 시작하자마자 레이업을 얹어 놨고, 제이크 라라비아의 덩크슛을 어시스트했다. 중거리슛을 집어넣은데 이어 오스틴 리브스의 패스를 받아 호쾌한 앨리웁 덩크슛을 꽂았다.
1쿼터에 1점 차로 뒤처졌던 레이커스는 2쿼터에 40-18의 런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65-44, 21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 제임스는 2쿼터에 동료들의 득점을 살리는 어시스트에 집중했다. 잭슨 헤이즈의 덩크슛, 루크 케너드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속공 상황에서는 또 한번 덩크슛을 꽂는 등 공격 전반에서 활기찬 플레이를 이어갔다.
제임스는 후반 들어서도 꾸준히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미드레인지 점퍼로 득점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4쿼터에는 3점슛을 터트렸고, 헤이즈의 레이업을 도우며 어시스트 10개를 적립했다. 종료 7분 59초 전 수비 리바운드를 잡으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돈치치 없이 많은 출장 시간을 가져간 제임스는 남은 시간 체력을 아끼며 33분 출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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