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는 스타일" 토트넘 26/27 유니폼 유출…1부에서 입을 수 있을까 'PL잔류 vs EFL 강등'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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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2026/27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그러나 이 유니폼을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축구 유니폼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즈'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6/27 홈 유니폼 디자인을 단독 입수했다"며 "군더더기 없는 전통적인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과연 데 제르비가 벼랑 끝의 토트넘을 구해내고 다음 시즌 이 유니폼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입게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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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2026/27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그러나 이 유니폼을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축구 유니폼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즈'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6/27 홈 유니폼 디자인을 단독 입수했다"며 "군더더기 없는 전통적인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유니폼은 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 콘셉트가 특징이다. 나이키가 제작을 맡았고, 네이비 컬러가 스우시와 구단 엠블럼, 측면 패널 등에 포인트로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전면에 들어간 은은한 대각선 스트라이프다. 매체는 "1980년대 중반 험멜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템플릿 역시 잉글랜드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어웨이 유니폼과 동일한 구조가 사용될 전망이다.

다만 스폰서 로고가 다시 붉은색으로 들어가면서 전체적인 클래식 이미지를 해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지만 토트넘 특유의 흰색 정체성을 강조한 무난한 디자인이다. 매 시즌 공개되는 홈 유니폼과 비교해도 큰 차별점은 없는 모습이다.
결국 팬들의 관심은 디자인보다 이 유니폼이 무슨 패치를 달게 될지에 쏠린다. 프리미어리그인지, 아니면 2부리그 잉글랜드 풋볼 챔피언십(EFL)인지가 더 중요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현재 그야말로 벼랑 끝이다. 현재 7승 9무 15패(승점 30)로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과의 격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남은 경기는 7경기뿐이다.
이런 가운데 구단은 임시 감독 이고르 투도르마저 경질했다. 토트넘은 29일 "투도르 감독이 즉시 효력으로 상호 합의 하에 팀을 떠난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투도르 감독은 시즌 도중 팀을 맡아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하는 소방수 역할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부임 후 공식전 7경기에서 반등에 실패했고, 리그에서는 1무 4패로 단 1점에 그쳤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전에서 합계 5-7로 패하며 탈락했다.
결국 토트넘은 다시 한 번 감독 교체를 추진 중이며, 현재 무직 상태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와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토트넘이 이미 데 제르비 감독의 의사를 확인했고, 협상에도 진전이 있었다. 데 제르비는 즉시 팀을 맡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라고 보도했다.

과연 데 제르비가 벼랑 끝의 토트넘을 구해내고 다음 시즌 이 유니폼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입게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풋티 헤드라인즈, 풋볼패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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