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극작가 ‘던컨 맥밀란’ 대표작 ‘렁스’ 오는 5월 개막…박성훈-전소민 등 캐스팅

김상협 2026. 3. 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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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렁스(lungs)> 가 오는 5월 개막된다고 공연제작사인 연극열전이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한편 연극 <렁스(lungs)> 는 오는 5월 23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돼 8월 2일까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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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렁스(Lungs)>가 오는 5월 개막된다고 공연제작사인 연극열전이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영국 극작가 ‘던컨 맥밀란(Duncan Macmillan)’의 대표작인 <렁스>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세계, 나아가 지구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두 남녀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2011년 미국 초연 이후 “불확실성이 삶의 방식이 된 세대의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70개국 이상에서 상연됐습니다.

국내에서는 2020년 초연된 이후 이번에 세 번째 무대로 돌아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무대 장치와 조명, 의상 등 외적인 미장센을 절제하고 반원형 극장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도입해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줄 것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위로에 서툴러 긴 시간을 돌아온 후에야 진심을 깨닫는 ‘남자’ 역에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연극 <프라이드>, <킬롤로지> 등을 통해 매체와 무대를 넘나드는 임주환과 연극 <프라이드>,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박성훈, 연극 <프라이드>, <킬롤로지>,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커넥션> 등에서 활약한 김경남이 캐스팅됐습니다.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 순간 갈등하고 부딪히며 성장하는 ‘여자’ 역에는 연극 <킬 미 나우>, 뮤지컬 <쇼맨>,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에 잇따라 출연한 정운선과 연극 <사의 찬미>, 영화 <열여덟 청춘>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배우 전소민, 연극 <빅마더>, <보도지침> 등으로 연극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신윤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연극 <렁스(Lungs)>는 오는 5월 23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돼 8월 2일까지 공연됩니다.

[사진 출처 : 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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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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